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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포공항전망대 - 하늘과 마음을 연결하는 김포공항 전망대

by travelidea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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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전망대,인천공항 전망대

 

 

국내 여행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가 아니라 포항과 경주에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가는데 어쩌면 늦었을까 생각해 출발을 서두르니 하나님도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매우 빨리 와서 평소 지인이 오른 김포공항 전망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공항에 와서 도착 30분 정도 남겨 지인이 쓴 김포 공항 주차장 검색해 주차 대행했더니, 좀 더 시간이 남았습니다. 추웠거나 배가 고픈 우동을 먹고 티켓을 타고 카페에 갈까 생각하고 전망대에 갔습니다.

 

누가 공항이 아닌지 국화형물도 비행기군요.

 

공항에 오면, 지금의 시간이 새벽인지 밤낮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만, 이 날은 월요일 아침이기 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적었습니다.

 

2층에서 티케팅하고 3층 출국장으로 나가기 전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하늘과 마음을 잇는 김포공항 전망대로에 갑니다.

 

공항의 천장 조명도 이렇게 보면 종이 비행기의 접는 것처럼 보이거나 SF 영화에서 본 우주선과 같습니다.

 

4층에 오르면 스카이 31 푸드 코트가 있네요. 2층에서는 옵션 없이 우동을 먹었습니다만, 여기에는 패스트 푸드, 한국 요리, 양식, 카페까지 있습니다. 다음은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이쪽에 가야 합니다.

 

오전 7시가 조금 지나간 시간인데 근면한 분만이 있습니다. 탑승 수속으로 출국장의 입구에서도 시간이 걸립니다만, 바이오 등록으로 재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출국장에서 신분 증명서를 보여 입장하는데 바이오 등록한 분은 신분 증명서 없이 손바닥 지문으로 빨리 입장할 수 있으므로 등록하지 않는 분은 여유가 있을 때 등록하면 됩니다.

 

4층 푸드 코트 맞은편에 야외 김포공항 전망대가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상 전망대대로 옥외에 나오자마자 포토 프레임 존이 보이네요.

 

포토프레임 포토존은 2개가 설치되어 철조망을 넘어 비행기를 볼 수 있어 조금 유감이었습니다. 매우 기대가 컸던지, 조금 실망하고 있었습니다만,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군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근처에서 비행기를 볼 수 있어 이상하게 보입니다.

 

전망대까지 가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밖에서 들르지 않고 출국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큐리티 검색대를 통과해 비행기를 탈게이트에 가는데 BTS가 환영의 인사를 하면 다니던 어른도 그냥 갈 수 없고, 인증 샷을 거두는 힘든 방탄소년단입니다.

 

철조망을 넘어 본 비행기보다 게이트에서 본 비행기가 더 잘 보이네요. ㅎㅎ

 

김포공항 전망대 서울 강서구 공도 111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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